"너무 든든한, 후배들"...세븐틴, '투어스' 지원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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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이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에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투어스 프롤로그 더 풀 스토리'(TWS Prologue The Full Story) 영상을 올렸다.
'투어스'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선공개곡 '오마마'(Oh Mymy : 7s)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투어스'가 독자적인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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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제가 오히려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했어요."(디노)
세븐틴이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에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6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투어스 프롤로그 더 풀 스토리'(TWS Prologue The Full Story) 영상을 올렸다.
소속사 측이 데뷔를 앞둔 '투어스' 무대 점검에 나섰다. 현장엔 세븐틴을 비롯해 범주, 한성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스터 프로페셔널 등이 참석했다.
'투어스'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선공개곡 '오마마'(Oh Mymy : 7s) 퍼포먼스를 소화했다. 완벽에 가까운 군무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세븐틴은 이들의 무대에 만족해했다. 승관은 "고생했다. 너무 든든하다"고 칭찬했다. 디노는 "풋풋한 감정을 제대로 전달했다. 리스펙한다"고 말했다.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은 "좋은 선배가 있다는 건 훌륭한 자산이다. 세븐틴의 길을 따라 좋은 음악을 하는 팀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오피셜 티저도 베일을 벗었다. 청춘물을 연상케 했다. 풋풋한 비주얼에 경쾌한 멜로디가 더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강렬한 드럼과 짜릿한 기타,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투어스'가 독자적인 장르인 보이후드 팝을 선사한다.
관계자는 "'투어스'는 첫 만남의 설렘 속에 마주한 막연함을, 앞으로 함께 빛날 나날들에 대한 기대로 극복하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투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스파클링 블루'를 정식 발매한다.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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