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통시장 6곳서 수산물 사면 구매액 30% 온누리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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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은 양동전통시장,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무등시장, 월곡시장, 대인시장, 봉선시장 등 6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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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무등·월곡·대인·봉선·남광주시장
(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시는 국내산 수산물 판매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위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는 지역 전통시장은 양동전통시장, 남광주·남광주해뜨는시장, 무등시장, 월곡시장, 대인시장, 봉선시장 등 6곳이다.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4월7일까지 설 특별전(2월2~8일)과 주말 특별전(매주 금~일, 2주간)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장별로 행사일정이 달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최대 2만원)해준다.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8000원 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박선희 경제정책과장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설 성수품을 보다 저렴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광주지역 6개 전통시장에서 수산대전을 열게 됐다"며 "이번 수산대전을 계기로 소비 심리가 살아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위해 2월3일부터 12일까지 남광주시장 등 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차를 허용한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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