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옥 충남도의원 ‘고교학점제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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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조례안에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과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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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고교학점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25년 전면 시행하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이수하고, 학점을 취득·누적해 졸업하는 제도다.
조례안에는 고교학점제 운영 지원에 관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과 실태조사,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이 마련되면 학생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과 획일적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 동기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박 의원은 “학생들 좋아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 잘할 수 있는 것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선택할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349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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