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일레븐, 영덕군과 23일 '풋볼페스타' 개최... 우수팀에 해외교류 기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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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풋볼페스타'가 열린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은 17일 "경북 영덕군과 함께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영덕 풋볼페스타'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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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노진주 기자] '영덕 풋볼페스타'가 열린다.
축구전문 미디어 베스트일레븐은 17일 "경북 영덕군과 함께 2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영덕 풋볼페스타'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유치부부터 순수 아마추어 초등부와 중등부 그리고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11개 부문 100여 팀을 모집하는 이번 페스타는 오는 2월 23일부터 저학년 풋살과 엄마 풋살, 아빠 족구 등 이벤트 매치가 주말을 이용해 3일간 예선 형태로 진행되며, 이후 본선 토너먼트는 28일(예비일 1일 포함)까지 개최된다.
참가신청 접수는 1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베스트일레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문의는 02) 3394-8451이다.
이번 풋볼 페스타 참가부문 중, U12 우승팀에게는 해외교류의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포함해 11개 부문, 총 2500만 원 규모의 시상(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며, 주요 부문 결승전 경기는 주관방송사인 포항MBC를 통해 녹화중계방송된다.
'영덕 풋볼 페스타'는 참가 학생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신개념 축구 축제로, 유소년축구 특구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영덕군의 대외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 상승, 지역 경제효과로 인한 선순환, 머물며 즐기는 관광 효과까지 시너지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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