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 청년 모집

이호진 기자 2024. 1. 1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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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의지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는 워크넷(work.go.kr)을 이용하거나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도전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도전+ 프로그램은 3월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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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하남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전 프로그램과 도전+ 프로그램 등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의지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전 프로그램은 5주 과정(20명)으로 이수 시 50만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도전+ 프로그램은 15주 과정(40명)과 25주(30) 과정으로 각각 최대 170만원과 최대 300만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과 자신감 회복, 사례관리,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자율활동, 외부연계활동 등 청년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참여대상은 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면서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단념 문답표에서 21점 이상이 나온 청년,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

단 하남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19세 이상 39세 이하 구직 단념 청년들도 지역특화 청년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는 워크넷(work.go.kr)을 이용하거나 하남시 청년해냄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도전 프로그램은 2월 14일부터 도전+ 프로그램은 3월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청년해냄센터(031-5182-1521)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프로그램 이수자들이 구직 의욕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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