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3연패의 부산과 연패 기로에 선 광주,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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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의 부산시설공단과 연패의 기로에 선 광주도시공사가 격돌한다.
부산시설공단과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광주도시공사는 98득점에 112실점으로 평균 24.5득점에 28실점으로 득점이 저조한 편이고 실점이 많다.
부산광역시청 역시 122득점에 145실점으로 평균 24.4득점에 29실점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엇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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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용필 기자) 3연패의 부산시설공단과 연패의 기로에 선 광주도시공사가 격돌한다.
부산시설공단과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8일 오후 8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부산기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 SOL페이 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광주도시공사는 1승 1무 1패, 승점 3점으로 6위다. 지난 경기에서 서울시청에 패했기에 연패의 기로에 서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1승 4패, 승점 2점으로 7위다. 현재 3연패를 당해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승리할 경우 승점 5점으로 4위 삼척시청과도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홈 개막전을 치르는 부산시설공단은 홈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줘야 하는 부담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홈 관중들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다면 승점 2점을 추가해 5위로 올라설 수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98득점에 112실점으로 평균 24.5득점에 28실점으로 득점이 저조한 편이고 실점이 많다. 부산광역시청 역시 122득점에 145실점으로 평균 24.4득점에 29실점으로 광주도시공사와 엇비슷하다.
광주도시공사는 김지현이 31골로 득점 3위에 올랐는데 특히 중거리 슛이 18개로 1위다. 하지만 광주도시공사의 서아루가 15골, 이아현이 12골로 김지현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지난 경기에서는 아이카가 빠른 발을 이용해 공격을 이끌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보여주었다. 2분간 퇴장이 게임당 1개 밖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파울 관리를 잘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혜원이 24골로 7위지만, 김다영이 22골, 알리나가 20골로 고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혜원과 알리나를 활용한 중거리 슛이 가장 많고, 블록슛도 16개로 단연 1위다. 반면 속공이 적고, 1경기 더 치른 것도 있지만, 실책이 대구광역시청 다음으로 많다. 일단 실책을 줄이는 게 급선무다.
지금까지의 기록만 놓고 보면 공격과 수비에서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만큼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럴 경우에는 범실이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은 만큼 어느 팀이 실수를 적게 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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