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사회 취약계층 지원금 8000만원 ‘안나의 집’에 기탁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1. 1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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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한국토요타는 경기도 성남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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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해양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사장, 김하종 신부,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 [사진제공=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8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한국토요타는 경기도 성남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전무를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전무는 “안나의 집 봉사활동은 지역 취약계층 이웃에게 도움을 줄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2005년부터 임직원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 200여명이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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