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낙폭 확대‥코스맥스 7% 이상 상승
[정오뉴스]
오후 장 국내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며 양 지수가 2%대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은 주적이라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강경한 발언 이후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면서 코스피가 두 달 전 수준의 지수를 나타내고 있고, 코스닥은 4거래일째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51.01포인트 하락한 2,446.58포인트로, 코스닥은 19.81포인트 내린 835.02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물량을 내놓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대부분 내리고 있는 가운데 NC소프트가 올해 저조한 매출 성장으로 인한 실적 부진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맥스가 실적 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7%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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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63293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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