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파묘' 심해 물고기 같은 영화, 기묘하고 신선하다"

김현희 기자 2024. 1. 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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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유해진은 '파묘'의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영화 출연을 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

유해진은 "신선한 이야기의 영화다. 심해 물고기 같은 영화다. 기묘하고 모습을 드러냈을 때 신기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많이 보러 와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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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유해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유해진이 '파묘'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영화 '파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장재현 감독,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유해진은 '파묘'의 대본을 처음 받았을 때를 회상하며 영화 출연을 한 소감에 대해 전했다. 그는 "장르를 떠나서 이야기가 너무 신선했다. 이런 이야기를 장재형 감독은 어떻게 표현할지가 상당히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분야에 독보적이다보니 마음 편하게 맡기게 됐다. 그리고 편집된 것 봤을 때 참 잘 나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디서 보지 못한 미장센이라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해진은 "신선한 이야기의 영화다. 심해 물고기 같은 영화다. 기묘하고 모습을 드러냈을 때 신기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많이 보러 와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또한 '파묘'는 신선한 소재에 동양 무속 신앙을 가미해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했다.

한편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2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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