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낙연 연대 성공하려면 양보보다 파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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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연대가 성공하려면 양보보다 파격이 필요하다며, 현실론을 뛰어넘는 판단이 있다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7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사심이 없다는 말을 계속하지만, 큰 변화는 누군가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도전이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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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은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와 연대가 성공하려면 양보보다 파격이 필요하다며, 현실론을 뛰어넘는 판단이 있다면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7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사심이 없다는 말을 계속하지만, 큰 변화는 누군가 기대하기 어려웠던 수준의 도전이 만들어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제3 지대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떻게 합치느냐가 아니라 누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을 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 1∼2주 동안은 연대 대화보다 개혁적인 정책을 내는 것에 주력할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국민이 바라보는 큰 덩어리는 결국 민주 진보 진영에서 이재명 대표와 갈등이나 정의당 노선 갈등으로 신당을 추진하는 세력과 보수 정당에서 개혁을 위해 나와 있는 세력 두 가지라며 여러 세력을 같은 비율로 합치는 건 내부 구성원들도 굉장히 부정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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