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립초 예비소집 불참 7706명…180명 소재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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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이 7706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80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서울시교육청은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들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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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주민센터·경찰과 연계해 소재 파악중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2024학년도 서울특별시 공립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않은 아동이 7706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180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서울시교육청은 주민센터 등과 연계해 조사에 나섰다.
1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4일부터 이틀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취학대상자 5만9492명을 대상으로 공립 565개 초등학교(휴교 4개교 제외)의 예비소집이 실시됐다.
사립초 입학자 등을 제외한 취학통지자 5만3720명 중 참석자는 4만6014명으로 집계됐다.
취학통지자 대비 예비소집 참석자는 85.7%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다.
불참자는 7706명으로 홈스쿨링 등을 제외한 소재불명 아동은 180명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아동들의 소재가 파악될 때까지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에 대해 신속하게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취학 대상 아동이 안전하게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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