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혁신 이끈 교사 185명 교육부장관상…시상식도 첫 개최

권형진 기자 2024. 1. 1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출품작은 총 1329편으로, 2022년 441편에서 3배로 급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혁신과 탐구수업, 과제(프로젝트) 해결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혁신 사례들이 두드러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출품작 전년 3배로 급증
디지털 기반 융합교육(STEAM) 교육을 참관하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제공)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출품작은 총 1329편으로, 2022년 441편에서 3배로 급증했다. 시도 대회 예선을 통과한 256편 가운데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 185명(개인 119명, 공동 66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입상 교원을 격려한다. 종전에는 입상자에게 상장만 발송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혁신과 탐구수업, 과제(프로젝트) 해결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혁신 사례들이 두드러졌다.

이 부총리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