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혁신 이끈 교사 185명 교육부장관상…시상식도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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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출품작은 총 1329편으로, 2022년 441편에서 3배로 급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혁신과 탐구수업, 과제(프로젝트) 해결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혁신 사례들이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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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업혁신사례 연구대회 출품작은 총 1329편으로, 2022년 441편에서 3배로 급증했다. 시도 대회 예선을 통과한 256편 가운데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고 입상자 185명(개인 119명, 공동 66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는 연구구대회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직접 입상 교원을 격려한다. 종전에는 입상자에게 상장만 발송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인공지능(AI) 에듀테크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수업 혁신과 탐구수업, 과제(프로젝트) 해결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혁신 사례들이 두드러졌다.
이 부총리는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선생님들이 수업 혁신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갖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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