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승세 유지 원하는 KCC vs 순위 유지 원하는 DB
손동환 2024. 1. 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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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이 원하는 건 결국 하나다.
부산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3경기 모두 이겼다.
앞서 언급했듯, KCC는 상승세를 유지하는 거고, DB는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휴식 기간이 얼마나 됐든, 두 팀 모두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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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이 원하는 건 결국 하나다.
부산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3경기 모두 이겼다. 5일 동안 휴식한 후, 홈 코트로 건너왔다. 휴식 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KCC는 상승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원주 DB는 2023~2024시즌 단 한 번도 1위를 놓지 않았다. 이 기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한다면,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넘볼 수 있다. 그래서 DB는 지금의 흐름을 유지하려고 한다.
# 폭발력 맞대결
[KCC-DB,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7%(27/58)-약 58%(25/43)
2. 3점슛 성공률 : 약 33%(8/24)-약 27%(6/22)
3. 자유투 성공률 : 약 94%(16/17)-100%(20/20)
4. 리바운드 : 47(공격 18)-28(공격 4)
5. 어시스트 : 20-18
6. 턴오버 : 8-5
7. 스틸 : 3-4
8. 블록슛 : 2-2
9. 속공에 의한 득점 : 11-18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4-9
KCC와 DB의 최근 맞대결은 2023년 12월 15일에 이뤄졌다. 당시 KCC는 알리제 존슨(201cm, F)-최준용(200cm, F)-송교창(199cm, F)의 위력을 극대화했다. KCC는 장신 라인업을 활용하려고 했고, DB는 KCC 장신 자원의 위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그런 이유로, KCC와 DB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최준용이 위력을 발휘했다. 돌파와 스텝 백 3점 등 연속 5점으로 사직실내체육관을 뜨겁게 했고, KCC와 DB의 차이를 ‘9’로 만들었다.
그리고 송교창과 존슨이 나섰다. 두 선수가 DB의 마지막 추격을 저지했다. 그 결과, KCC는 94-88로 DB를 이겼다. 2023~2024시즌 처음으로 DB에 승리. 그래서 KCC의 이날 승리는 큰 의미를 내포했다.
# 상승세 유지? 순위 유지?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07. vs 고양 소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3-74 (승)
2. 2024.01.09. vs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1-86 (승)
3. 2024.01.11. vs 서울 S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0-75 (승)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02. vs 고양 소노 (원주종합체육관) : 88-94 (패)
2. 2024.01.06.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7-73 (승)
3. 2024.01.08. vs 수원 KT (원주종합체육관) : 94-86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두 팀이 원하는 건 같다. 승리다. 다만, 두 팀이 이기고자 하는 이유는 약간 다르다. 앞서 언급했듯, KCC는 상승세를 유지하는 거고, DB는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두 팀은 어쨌든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쳤다. 휴식 기간이 얼마나 됐든, 두 팀 모두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숨을 터야 한다. 실전에 빠르게 녹아들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인 과제는 다르다. 우선 양 팀 모두 주축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잘 안배해야 한다. 그리고 KCC는 디드릭 로슨(202cm, F)과 이선 알바노(185cm, G)를, DB는 KCC 장신 자원들을 잘 제어해야 한다. 여기에 변수 하나가 추가됐다. 송교창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주성 DB 감독
부산 KCC는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3경기 모두 이겼다. 5일 동안 휴식한 후, 홈 코트로 건너왔다. 휴식 기간은 비교적 짧았지만, KCC는 상승세를 유지하고자 한다.
원주 DB는 2023~2024시즌 단 한 번도 1위를 놓지 않았다. 이 기세를 마지막까지 유지한다면,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넘볼 수 있다. 그래서 DB는 지금의 흐름을 유지하려고 한다.
# 폭발력 맞대결
[KCC-DB,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CC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7%(27/58)-약 58%(25/43)
2. 3점슛 성공률 : 약 33%(8/24)-약 27%(6/22)
3. 자유투 성공률 : 약 94%(16/17)-100%(20/20)
4. 리바운드 : 47(공격 18)-28(공격 4)
5. 어시스트 : 20-18
6. 턴오버 : 8-5
7. 스틸 : 3-4
8. 블록슛 : 2-2
9. 속공에 의한 득점 : 11-18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4-9
KCC와 DB의 최근 맞대결은 2023년 12월 15일에 이뤄졌다. 당시 KCC는 알리제 존슨(201cm, F)-최준용(200cm, F)-송교창(199cm, F)의 위력을 극대화했다. KCC는 장신 라인업을 활용하려고 했고, DB는 KCC 장신 자원의 위력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그런 이유로, KCC와 DB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하지만 최준용이 위력을 발휘했다. 돌파와 스텝 백 3점 등 연속 5점으로 사직실내체육관을 뜨겁게 했고, KCC와 DB의 차이를 ‘9’로 만들었다.
그리고 송교창과 존슨이 나섰다. 두 선수가 DB의 마지막 추격을 저지했다. 그 결과, KCC는 94-88로 DB를 이겼다. 2023~2024시즌 처음으로 DB에 승리. 그래서 KCC의 이날 승리는 큰 의미를 내포했다.
# 상승세 유지? 순위 유지?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07. vs 고양 소노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3-74 (승)
2. 2024.01.09. vs 울산 현대모비스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1-86 (승)
3. 2024.01.11. vs 서울 S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90-75 (승)
[DB 최근 3경기 결과]
1. 2024.01.02. vs 고양 소노 (원주종합체육관) : 88-94 (패)
2. 2024.01.06. vs 서울 삼성 (잠실실내체육관) : 87-73 (승)
3. 2024.01.08. vs 수원 KT (원주종합체육관) : 94-86 (승)
위에서 이야기했듯, 두 팀이 원하는 건 같다. 승리다. 다만, 두 팀이 이기고자 하는 이유는 약간 다르다. 앞서 언급했듯, KCC는 상승세를 유지하는 거고, DB는 순위를 유지하는 것이다.
두 팀은 어쨌든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쳤다. 휴식 기간이 얼마나 됐든, 두 팀 모두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숨을 터야 한다. 실전에 빠르게 녹아들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다만, 세부적인 과제는 다르다. 우선 양 팀 모두 주축 자원들의 출전 시간을 잘 안배해야 한다. 그리고 KCC는 디드릭 로슨(202cm, F)과 이선 알바노(185cm, G)를, DB는 KCC 장신 자원들을 잘 제어해야 한다. 여기에 변수 하나가 추가됐다. 송교창이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이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전창진 KCC 감독-김주성 DB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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