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패션 테러 막내 PD와 재회…안 변했네! (홈즈)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감 넘치는 입담을 뽐낸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와 배우 경리가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는 명문대 재학 중인 자매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의뢰인 자매는 각각 이화여대와 서울대에 재학 중으로 대전의 본가를 떠나 각자 기숙사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힌다. 두 자매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당첨 확률이 낮아져 함께 자취를 결심했다고 밝히며, 두 대학교까지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의뢰인 자매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기본 옵션이 많은 곳을 희망했으며, 예산은 보증금 3천만 원에 월세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경리와 양세찬이 대표로 출격한다. 오프닝에서 만난 세 사람은 공통점으로 ‘둘째’라는 점을 꼽는다. 주우재가 형은 반도체에서 일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경리는 “저희 언니는 경찰이에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세 사람이 찾은 곳은 덕팀의 매물이 있는 서대문구 북아현동으로 언니 학교까지는 도보 13분, 동생 학교까지는 대중교통이 50분 소요된다고 한다. 경리가 “학교가 멀면 버스나 지하철에서 과제를 한 번 더 볼 수 있다”고 말하자, 양세찬은 “경리씨 경험담이에요?”라고 묻는다. 이에 경리는 “아니오, 솔직히 본 적 없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2023년 준공한 첫 입주 매물로 중문을 발견한 주우재는 “첫 자취에 중문은 사치입니다. 나약해져요”라며 공격하는 가하면, 다각형의 거실에선 온 몸을 비틀며 거부한다. 매물명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양세찬은 주우재의 KBS 연예대상 우수상 수상 소감을 패러디한다. 이에 주우재는 “(놀림을)몇 주간 버티면 될 줄 알았는데, 오래가네요”라고 말한다.
한편, 양세찬은 의뢰인 자매들의 일상을 상상하는 과정에서 과격한 언어가 튀어나와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잘못을 지적하는 코디들에게 양세찬은 “억울하다. 전 재산을 다 걸겠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구한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 최초로 비디오 판독에 들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주우재는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탑층 매물을 소개한다. 집을 둘러보던 주우재는 과거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깜짝 패션 변신을 시켜줬던 막내PD와 재회한다. 주우재는 변하지 않은 PD의 패션을 지적하지만, 이유 있는 변명에 이번에도 할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명문대 자매의 첫 자취집 찾기는 18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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