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 이도현 깜짝 등장…김고은 “호흡 너무 좋아, 또래라 친근하게 연기” (파묘)

장예솔 2024. 1. 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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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이도현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의 김고은과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고은은 이도현과의 호흡에 대해 "제 제자인데 화림 씨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호흡이 너무 좋았다. 또래이다 보니 친근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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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김고은이 이도현과의 연기 호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군 복무 중인 이도현이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했다. 이도현은 경문을 외는 무당 봉길 역을 맡아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역의 김고은과 사제지간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고은은 이도현과의 호흡에 대해 "제 제자인데 화림 씨라고 해서 당황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호흡이 너무 좋았다. 또래이다 보니 친근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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