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개발자 대상 두자릿수 권고사직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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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17일 업게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일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다.
컴투스는 두자릿수 규모의 권고사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해 9월 메타버스 사업 게열사 컴투버스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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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컴투스(078340)가 경영 효율화를 위해 구조조정을 단행한다.
17일 업게에 따르면 컴투스는 최근 일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다. 특정 프로젝트나 사업부를 정리하는 형태가 아닌, 개발자 전반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이 이뤄졌다.
컴투스는 두자릿수 규모의 권고사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해 9월 메타버스 사업 게열사 컴투버스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당시 컴투버스 직원 규모는 130명으로, 메타버스 분야 성장 둔화에 따른 사업 부문 축소로 풀이됐다.
이번 구조조정 또한 경영 효율화 기조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지난해 3분기 영업적자 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0.3% 늘어났지만 주요작의 출시 효과가 희석돼 영업이익이 줄었고 적자전환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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