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도 못 보고, Here we go" 레길론, 맨유→브렌트포드 재임대…오늘 메디컬 예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이 결국 브렌트포드로 재임대된다.
'Here we go'의 대명사인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각)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간다, here we go! 구단간 구두 합의를 합의를 통해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며 '임대 이적이며, 완전 영입 옵션은 포함돼 있지 않아 레길론은 시즌 후 토트넘에 복귀하게 된다. 메디컬테스트는 수요일 실시된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손흥민의 절친 세르히오 레길론이 결국 브렌트포드로 재임대된다.
'Here we go'의 대명사인 유럽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각) '레길론이 브렌트포드로 간다, here we go! 구단간 구두 합의를 합의를 통해 드디어 청신호가 켜졌다'며 '임대 이적이며, 완전 영입 옵션은 포함돼 있지 않아 레길론은 시즌 후 토트넘에 복귀하게 된다. 메디컬테스트는 수요일 실시된다'고 보도했다.
레길론은 지난해 여름이적시장 마지막 날 맨유로 임대를 떠났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왼쪽 풀백인 타이럴 말라시아와 루크 쇼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를 긴급 수혈했다.
레길론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챔피언스리그 등에서 12경기에 출전하며 반전을 노렸다. 내심 맨유로의 완전 이적을 꿈꿨다.
하지만 부상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자 그의 이름은 지워졌다. 맨유는 '임대 파기 조항'을 발동했다.
레길론은 복귀했지만 토트넘에서도 뛸 자리가 없다. 임대 외는 선택지가 없었다. 브렌트포드가 손을 잡았다.
레길론은 2020년 9월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첫 시즌 EPL 27경기를 포함해 36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두 번째 시즌에는 부상에 시달렸고, 라이언 세세뇽에 밀리며 입지가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됐다.
그러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르는 등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단 12경기 출전에 그쳤다. 선발 출전은 2경기에 불과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도 레길론의 자리는 없다. 데스티니 우도지가 1번 옵션이다. 세세뇽은 물론 벤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도 활용이 가능하다.
스페인 출신의 레길론은 손흥민이 카타르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토트넘을 떠난 후 복귀했다. 손흥민과 재회하지 못하고 그는 또 다시 토트넘과 이별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담임과 결혼했다” 사제지간서 부부로..8살 연상연하 사랑 이야기
- 이연수 분식집 근황..“男손님이 70% 대기만 50팀” 대박났다('퍼펙트라이프')
- 고현정 “줄기세포로 온몸 피 바꿨다는 소문..피부 관리 전혀 안한다”
- “나 밟고 이용” 강수지, ♥김국진 폭로..“오열 했다”
- 칼국수 모른다고 1년 괴롭힘에 사과까지 할 일인가? 뉴진스 민지 사과문에 '찬반' 팽팽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