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부총재 "미 금리 인상 효과 75% 나타나...연착륙 가능성↑"

류제웅 2024. 1. 17.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효과가 이미 75% 가량 경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통화기금 평가가 나왔습니다.

기타 고피나트 국제통화기금 수석 부총재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관련 행사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력이 컸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효과가 75%가량 진행됐고 나머지는 올해에 이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효과가 이미 75% 가량 경제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는 국제통화기금 평가가 나왔습니다.

기타 고피나트 국제통화기금 수석 부총재는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관련 행사에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제 회복력이 컸다"면서 "미국의 금리 인상 효과가 75%가량 진행됐고 나머지는 올해에 이뤄질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2022년 초까지만 해도 0.25%였던 기준금리 상단을 지난해 7월 5.5%까지 끌어올렸고 이 과정에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지난해 6월 고점인 9.1%에서 지난달 3.4%로 내려왔습니다.

미국 경제는 당초 침체 우려와 달리 지난해 국내총생산 성장률 2.6%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며 지난달 실업률은 3.7%로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