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전략 마련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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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특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대학과 연계·협력 방안 등을 포함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지역 대학 관계자,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특성화고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해 인기 학과 지역 인재 전형 확대 등을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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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교육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특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17일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역 대학과 연계·협력 방안 등을 포함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전략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대학과 연계한 인기 학과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글로컬 대학 등 교육 발전에 관한 방안을 더욱 체계화한다.
전남교육청은 16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전남도, 지역 대학, 지자체, 고등학교 관계자 협의회를 가졌다.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담당자, 전남도청 담당자, 지역 대학 관계자, 자율형 공립고 2.0 관계자, 특성화고 담당자 등 50명이 참석해 인기 학과 지역 인재 전형 확대 등을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등 지역 인재 육성·정주를 위한 고교-대학-지자체-기업 연계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다.
백도현 전남교육청 교육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전략이다"며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등을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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