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박정민 권유로 ‘파묘’ 출연, 장재현 감독 사랑한다고”

장예솔 2024. 1. 17.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고은이 박정민의 권유로 '파묘'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1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장재현 감독과 박정민은 영화 '사바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어 "박정민 배우가 장재현 감독님을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파묘' 관련해서 몇십 분 동안 얘기할 정도였다. 그렇게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글 장예솔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배우 김고은이 박정민의 권유로 '파묘'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1월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장재현 감독,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파묘'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박정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장재현 감독과 박정민은 영화 '사바하'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고은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을 찍고 있을 때 박정민 배우에게 전화가 와서 '파묘'라는 영화를 꼭 한번 봐달라고 하더라. 대본조차 받은 적 없을 때였다. 왜 이런 얘기를 하냐고 물었더니 '감독님이 너를 원하는데 네가 거절할까 봐 미리 얘기한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박정민 배우가 장재현 감독님을 대해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파묘' 관련해서 몇십 분 동안 얘기할 정도였다. 그렇게 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오는 2월 개봉 예정.

뉴스엔 장예솔 imyesol@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