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대구경북본부, 중소기업에 8916억원 특별 지원

김종엽 기자 2024. 1.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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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8916억원 규모의 한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포항본부 관할 제외)에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업체당 10억원까지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액의 50%(중신용기업 대출) 또는 75%(저신용기업 대출)를 연 2.0%의 금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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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전경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8916억원 규모의 한시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포항본부 관할 제외)에 1년 이내의 운전자금을 업체당 10억원까지 대출해주는 금융기관에 대해 대출액의 50%(중신용기업 대출) 또는 75%(저신용기업 대출)를 연 2.0%의 금리를 지원한다.

오는 4월부터 내년 8월까지 지원되는 이 금리는 4~5등급의 중신용과 6~10등급의 저신용, 무등급의 중소기업은 제외되며, 신청 기간은 7월31일까지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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