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관련 수출 121억 4천만 달러..."사상 최대"

홍상희 2024. 1.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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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K-푸드 플러스' 부문 수출액이 지난해 121억 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2022년보다 3% 늘어난 91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액은 1.2% 늘어난 29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K-푸드 관련 수출액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11.2% 늘어난 135억 달러로 세우고 다음 달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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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자재 등 'K-푸드 플러스' 부문 수출액이 지난해 121억 4천만 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2022년보다 3% 늘어난 91억 6천만 달러로 집계됐고, 농식품 전후방산업 수출액은 1.2% 늘어난 29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농식품 품목별로는 지난해 라면 수출액이 9억 5천240만 달러로 2022년보다 24.4% 증가했고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18.9%, 김치 수출액도 10.5% 늘어난 1억 5천56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해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14억 190만 달러로 8.2% 늘었고, 미국으로의 수출액도 13억 천410만 달러로 8.7% 증가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K-푸드 관련 수출액 목표를 지난해 실적보다 11.2% 늘어난 135억 달러로 세우고 다음 달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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