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문체부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공모전서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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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7일 심평원에 따르면 보편적 인권 가치인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이 열렸다.
황대능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심사평가원의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공유돼 뜻깊다"며 "취약계층의 권리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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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공공영역 문화다양성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17일 심평원에 따르면 보편적 인권 가치인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공모전이 열렸다.
'다문화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한 레인보우 건강브릿지'로 다문화가정의 건강권 향상과 보건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 받았다.
'레인보우 건강브릿지'는 보건의료 사각지대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의약구급세트, 구강건강용품 등 가정에서 필요한 건강키트와 12개국 언어로 건강정보를 담은 브로셔를 배포한다.
심평원은 강원소방본부 등과 협업해 CPR(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공모에 제출한 '생활 속 질병·진료행위 통계 점자책 발간'도 시각장애인의 보건의료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아 전국에 배포 예정인 공모전 사례집에 수록됐다.
황대능 심평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심사평가원의 우수사례를 대외적으로 공유돼 뜻깊다"며 "취약계층의 권리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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