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솔이, 임신 자녀 계획? “ 건강 많이 좋아져”

권미성 2024. 1. 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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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임신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솔이는 "모든 것이 준비됐을 때 하늘에서 저희 부부에게 선물을 줄 거라 믿는다"고 임신 계획이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이솔이는 자신의 채널에 2세 계획에 대해 "당연히 있다. 제가 퇴사를 함과 동시에 아이를 원래 준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발견했다"며 몸 상태로 임신을 미루게 된 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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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솔이(왼쪽) 박성광/이솔이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이솔이 소셜미디어 캡처
사진=이솔이 소셜미디어 캡처

[뉴스엔 권미성 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임신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1월 16일 이솔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함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했다.

한 네티즌은 "자녀 계획이 있나요?"라고 묻자 이솔이는 "계획이 있기 때문에 열심히 건강관리 중이다.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솔이는 "모든 것이 준비됐을 때 하늘에서 저희 부부에게 선물을 줄 거라 믿는다"고 임신 계획이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앞서 이솔이는 자신의 채널에 2세 계획에 대해 "당연히 있다. 제가 퇴사를 함과 동시에 아이를 원래 준비하려고 했다. 하지만 몸이 좋지 않다는 걸 발견했다"며 몸 상태로 임신을 미루게 된 사정을 밝혔다.

이솔이는 "그때부터 몸을 회복하느라 아직 (임신을 못하고 있다"면서 "배아 동결을 했다. 그래서 시기를 보고 있다. 언제가 올지 모르지만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다"고 바람을 덧붙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남자 친구랑 헤어지니까 나이가 31살이다. 주변에서 다들 늦었다고 하고, 주변 사람들이 다 결혼하고 씁쓸하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대해 이솔이는 "결혼은 매우 신중해야 하는 부분이라 나이를 고려해 급하게 생각하면 안 된다.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선택이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솔이는 "물론 지금 온 우주가 결혼 안 하면 안 될 것처럼 나를 에둘러 싸고 있어 뒤처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겠지만 정말 소중한 인연은 때가 되면 온다"고 덧붙였다.

이솔이는 "저도 33살에 (결혼)했지만 따지고 보면 우리 오빠는 39살에 결혼했는걸"이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이솔이는 "무물하며 질문 받다 느낀 게 있다. 우리가 하는 생각이나 고민이 비슷한 것 같다. 삶이 다 그런 건가 싶더라. 그러니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다는 생각은 하지 말기!"라며 "오늘은 즐거운 날이 될 것이니 일어나서 웃어라. 미소는 전염되고 긍정은 더 큰 긍정을 불러오지 않나?"라고 말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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