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자립준비청년 지원 확대…정착금 1천만→1천200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는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에 5년 동안 매달 50만원씩 지원하는 자립수당 외에 도비로 자립정착금을 지원해왔다.
경남도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에 최대 4년간 500만원 범위에서 보증금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인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는 최대 2년간 보증금 없이 살 수 있는 30실 규모 오피스텔 원룸을 제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은 기본적으로 18세가 되면 시설을 나와 자립해야 한다.
경남도는 정부가 자립준비청년에 5년 동안 매달 50만원씩 지원하는 자립수당 외에 도비로 자립정착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까지 1천만원이던 경남도 자립정착금을 올해 1천200만원으로 늘린다.
경남도 자립정착금은 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 큰 금액이다.
자립준비청년은 정착금을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입주를 희망하는 자립준비청년에 최대 4년간 500만원 범위에서 보증금을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 지원기관인 희망디딤돌 경남센터는 최대 2년간 보증금 없이 살 수 있는 30실 규모 오피스텔 원룸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자립 필수요건인 취업 지원도 강화한다.
자립지원 전담기관에 취업지원 전담인력(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자립지원 청년을 돕는 멘토단을 구성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여섯살 때 유괴된 꼬마 70년 뒤 할아버지로 가족 재회 | 연합뉴스
- 팝스타 재닛 잭슨 "해리스, 흑인 아니라고 들었다" 발언 논란 | 연합뉴스
- 트럼프 암살미수범, 실패예상?…편지에 "일끝내면 2억원 주겠다" | 연합뉴스
- '성매매' 체포 후 힙합거물 콤스 음원 스트리밍 18% 증가 | 연합뉴스
- 동거녀 살해후 야외베란다 시멘트 암매장, 16년간 아무도 몰랐다 | 연합뉴스
- 92차례 전화 돌렸지만…추석에 병원 못 찾아 30대 환자 사망 | 연합뉴스
- '성별 논란' 女복서, 밀라노 패션위크서 뜨거운 환대 | 연합뉴스
- '모차르트 미공개 곡' 추정 악보 발견…사후 233년만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보다가 '툭'…호암미술관 전시작 떨어져 | 연합뉴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협진실 내부 누전 등 추정"(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