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SW중심대학사업단 'AI-SW 공과대학 워크숍' 열어

권태혁 기자 2024. 1. 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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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30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SW 공과대학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건축학전공, 도시계획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 화공생명공학전공, 배터리공학전공, 스마트팩토리전공 등 7개 학과 교수 14명이 참여한다.

김종성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는 "가천대학교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 학기부터 교양전산과목을 AI 위주로 개편했다. 방학 중이지만 학생지도를 위해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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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교직원들이 'AI-SW 공과대학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가천대

가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30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AI-SW 공과대학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건축학전공, 도시계획학전공, 실내건축학전공, 화공생명공학전공, 배터리공학전공, 스마트팩토리전공 등 7개 학과 교수 14명이 참여한다. 직접 수강이 어려운 교직원은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있다.

교육 주제는 △AI 총체적 소개 △자연어 처리 △LLM/GPT △컴퓨터비전 △기계학습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김원 특임(AI)부총장을 비롯해 최재용, 조풍진, 안종현 AI·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전공 교수들이 맡았다.

김종성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는 "가천대학교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새 학기부터 교양전산과목을 AI 위주로 개편했다. 방학 중이지만 학생지도를 위해 워크숍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2020년 국내 대학 학부 중 최초로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며 "공대 교수들이 먼저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미래인재를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위크숍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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