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사진 건 민주당, '김구의 후예' 김용만 영입 [TF사진관]

남용희 2024. 1. 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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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인재영입 8호 인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차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8호 인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당 대표 회의실에 김구 선생 사진을 걸고 김 이사와 함께 제막식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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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인재영입 8호 인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차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김구 선생 사진 제막식하는 박찬대 최고위원과 이재명 대표, 8호 영입 인재 김용만 이사, 우원식 의원(왼쪽부터).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와 인재영입 8호 인사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차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8호 인재로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김 이사는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왔고, 민주당과 함께 대한민국의 전통과 역사를 수호하고 미래를 밝혀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윤석열 정부는 굴욕적인 한일외교,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독립운동가를 폄훼한 인사영입 등 왜곡된 역사관으로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며 "독립운동사를 이념 전쟁의 도구로 악용하는 행태를 바로잡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지켜나가기 위해 민주당의 일원으로서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민주당은 당 대표 회의실에 김구 선생 사진을 걸고 김 이사와 함께 제막식도 진행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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