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美 최대 음악축제 코첼라 선다…K팝 보이그룹 최초

조성진 기자 2024. 1. 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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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ATEEZ)가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인 미국의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가 오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스테이지에 선다"고 17일 전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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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에이티즈(ATEEZ)가 세계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인 미국의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에이티즈가 오는 412일과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스테이지에 선다"17일 전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오르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에이티즈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미국 래퍼 '도자 캣' 등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코첼라' 포스터 [사진=코첼라공식SNS]

지난 1999년 시작된 '코첼라 페스티벌'은 당대 최고의 슈퍼 뮤지션들이 출연하며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몰리는 세계 최대의 음악축제다. 많은 음악인들에겐 '꿈의 무대'로 불린다.

앞서 에이티즈는 정규 2집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 및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4세대 K팝 그룹 중 유일하게 2위로 진입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27~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월드투어 'TOWARDS THE LIGHT : WILL TO POWER'를 개최한다.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corvette-zr-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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