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전 국세청장, 총선 수원갑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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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국민의힘) 전 국세청장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세청장은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시장을 맡으면서 수원시는 도시발전이 정체되고 경제가 어려워졌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무능한 민주당의 일당독재를 멈춰 세우고, 수원시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내는 선거돼 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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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김현준(국민의힘) 전 국세청장은 17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0 총선 수원갑(장안)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국세청장은 "지난 10년간 민주당이 국회의원과 시장을 맡으면서 수원시는 도시발전이 정체되고 경제가 어려워졌다"며 "다가오는 총선은 무능한 민주당의 일당독재를 멈춰 세우고, 수원시의 새로운 희망을 열어내는 선거돼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수원(장안구청)~강남 고속도로 전 구간 지하화 신설', '북수원에 도시혁신지구 조성' , '인동선 조기 완공' 등을 공약했다.
김 전 국세청장은 수원 수성고 출신으로 서울지방국세청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정책자문위원, 동국대·건국대 특임교수 등을 맡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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