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대, 의사국시 58명 전원 합격

김태진 기자 2024. 1. 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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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과대학은 2024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한 58명 모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4~5일 제88회 의사국가시험을 실시했으며, 전국 합격률은 94.2%로 집계됐다.

건양대 의대는 2010년 제74회 의사국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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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의과대학 전경. (건양대병원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건양대 의과대학은 2024년 제88회 의사국가시험에 응시한 58명 모두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 4~5일 제88회 의사국가시험을 실시했으며, 전국 합격률은 94.2%로 집계됐다.

건양대 의대는 2010년 제74회 의사국시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이번 100% 합격률로 교육과 연구수준의 우수성을 재확인했다는 평이다.

김영진 의과대학 학장은 “의학교육의 혁신을 통해 실력 있는 의사를 양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는데 의사국시 100% 합격이라는 큰 경사를 맞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중부권 의과대학을 선도해 나가고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의학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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