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40곳에 16억4천만원 투입

최영수 2024. 1. 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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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올해 40곳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발굴·기획해 선정된 14곳과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26곳에서 총 16억4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은 주민역량 강화, 마을 네트워크 구축, 마을사업 현장 지원 등을 위해 구축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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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올해 40곳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사업을 발굴·기획해 선정된 14곳과 국·도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26곳에서 총 16억4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은 주민역량 강화, 마을 네트워크 구축, 마을사업 현장 지원 등을 위해 구축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사업은 기존의 관광객을 비롯한 생활인구 확대와 마을 공동소득 창출을 위한 '촌스러운 마을여행',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축제' 외에 마을 특색에 맞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 삶의 질 향상, 생활 인구 확대 등을 위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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