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오늘 '스턱 인 어 메이즈' 발매…고우림 입대 전 녹음

안태현 기자 2024. 1. 17.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힙한 록 음악으로 색다른 귀 호강을 안긴다.

17일 오후 6시 포레스텔라가 참여한 'BJJ뮤직 오리지널'(BJJMUSIC Origin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스턱 인 어 메이즈'(Stuck In a Maze)가 발매된다.

특히 이번 '스턱 인 어 메이즈'는 지난해 막내 고우림이 입대하기 전에 모든 녹음을 완료해 완전체 포레스텔라의 하모니를 담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포레스텔라/ 사진제공=비트인터렉티브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힙한 록 음악으로 색다른 귀 호강을 안긴다.

17일 오후 6시 포레스텔라가 참여한 'BJJ뮤직 오리지널'(BJJMUSIC Original)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스턱 인 어 메이즈'(Stuck In a Maze)가 발매된다.

'스턱 인 어 메이즈'는 포레스텔라의 '함께라는 이유', '포 라이프'(For Life)와 조민규 솔로곡 '라야' 등을 작업한 뮤직 프로듀서 팀 버터플라이(ButterFly(버플))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BJJ뮤직 오리지널'의 시작을 알리는 곡이다. 포레스텔라는 버터플라이에 대한 신뢰는 물론, '좋은 음악'을 향한 열정에 공감해 '스턱 인 어 메이즈'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세련된 강렬함을 느낄 수 있는 '스턱 인 어 메이즈'는 힙한 리듬과 강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업비트 록 장르의 곡이다. 포레스텔라는 하드 록 장르에 팝적인 보컬을 사용해 얼터너티브, 힙합, 댄스, 오케스트라까지 아우르는 도전적인 곡을 매력적으로 완성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포레스텔라가 또 한번 크로스오버의 장르 스펙트럼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스턱 인 어 메이즈'는 지난해 막내 고우림이 입대하기 전에 모든 녹음을 완료해 완전체 포레스텔라의 하모니를 담아냈다. 조민규의 엣지 있는 목소리, 배두훈의 호소력 짙은 팝 보컬, 강형호의 절정에 닿는 록 보이스, 그리고 곡의 메시지를 더욱 진하게 하는 고우림의 로우톤 스피치가 군더더기 없는 완성도를 만든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스턱 인 어 메이즈' 뮤직비디오는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이는 국가, 젠더, 세대 간 등의 모든 갈등에 대한 아픔을 호소하는 것이며, 서로 격려하고 따스함을 나누며 비로소 행복을 찾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은 가사의 내용처럼 버터플라이가 추구하는 사랑과 평화에 대한 세계관을 내포하고 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올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막내 고우림은 군 복무 중이며, 강형호·배두훈·조민규는 각자의 개인 활동과 더불어 최근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3인 체제로서 명품 무대를 선보이는 등 포레스텔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