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내년 착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연면적 1만㎡ 터에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6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짓고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연면적 1만㎡ 터에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76억원을 들여 지상 4층 규모의 건물을 짓고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군은 이 시설을 바이오(BT)·반도체(IT)·이차전지(GT) 산업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건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고 충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에 포함됐다.
올해 하반기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준공한다는 게 군의 목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는 공공건축물 사업계획 수립, 사전검토 작업 등을 마무리하면 곧바로 실시설계 용역(설계공모)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이 곳에서 성장한 기업이 증평지역 산업단지 등에 확장 투자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y80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