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검찰, 4.10 총선 선거범죄 단속 강화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1. 17. 1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지검 경주지청이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과 단속에 힘을 쏟는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지난 16일 경주지청 중회의실에서 4.10 총선에 대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경주지청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상현 경주지청장은 "선거사범 대응 활동을 강화해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주지청, 지난 16일 총선 대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연합뉴스


대구지검 경주지청이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범죄 예방과 단속에 힘을 쏟는다.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은 지난 16일 경주지청 중회의실에서 4.10 총선에 대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거 관련 폭력행위 △허위사실 유포 및 흑색선전 △선거 관련 금품수수 △공무원·단체의 선거개입 등 중대 선거범죄에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검찰·선관위·경찰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실무협의회 개최 등 협조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주지청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특별 근무체제는 선거 범죄 공소시효가 완료되는 10월 10일까지 유지한다. 

이상현 경주지청장은 "선거사범 대응 활동을 강화해 이번 총선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로 치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