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없이 ‘상금 5억’ 이상 번 女골퍼 10명 … 김민별·이예원·이소미·박현경·임희정 … [오태식의 골프이야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시즌 상금 5억 원을 돌파한 선수는 '2007년 신지애'다.
이밖에 우승 없이 상금 5억 원 이상을 번 선수들은 2022년 상금랭킹 13위(5억 3959만원)를 기록한 박현경, 2021년 상금 9위(6억 186만원) 안나린, 2021년 상금 11위 최혜진(5억 4169만원), 2021년 상금 14위(5억 194만원) 이가영, 2020년 상금 8위 임희정(5억 2606만원), 2019년 상금 9위(5억 7165만원) 김지영, 2019년 상금 10위(5억 3750만원) 이소영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즌 상금 5억 원을 넘긴 횟수는 정확히 111차례 나왔다. 선수 숫자로 따지면 그동안 55명이 5억 원 돌파를 이뤄냈다. 이들 중에는 우승 없이 상금 5억 원 이상을 번 선수가 10명에 이른다. 최고의 기량을 갖췄지만 ‘우승 운’은 지독히 없었던 선수였다고 할 수 있다.
우승 없는 선수 중 두 번째로 상금을 많이 획득한 선수는 작년 상금랭킹 6위에 오른 김민별이다. 29개 대회에 출전해 12번 10위 이내 성적을 낸 김민별은 상금 7억 4575만원을 획득했다. 작년 우승 없이 신인왕에 올랐던 김민별이 과연 작년 이예원의 길을 따라갈지 관심을 모은다.
이밖에 우승 없이 상금 5억 원 이상을 번 선수들은 2022년 상금랭킹 13위(5억 3959만원)를 기록한 박현경, 2021년 상금 9위(6억 186만원) 안나린, 2021년 상금 11위 최혜진(5억 4169만원), 2021년 상금 14위(5억 194만원) 이가영, 2020년 상금 8위 임희정(5억 2606만원), 2019년 상금 9위(5억 7165만원) 김지영, 2019년 상금 10위(5억 3750만원) 이소영 등이다.
2019년 6억 3040만원(8위)을 시작으로 2020년 5억 9334만원(5위), 2021년 15억 2137만원(1위), 2022년 14억 7792만원(1위) 그리고 올해 6억 5114만원(12위)을 획득했다.
4차례 시즌 상금 5억 원을 넘어선 선수는 박현경, 임희정, 이다연, 이소영, 최혜진까지 5명이다. 박현경은 작년까지 4년 연속 5억 원 돌파를 이뤄냈다.
이밖에 작년 상금왕에 오른 이예원을 비롯해 임진희, 박지영 등 22명이 두 차례 5억 원 돌파를 이뤄냈다. 오태식기자(ots@mk.co.kr)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승진턱 화끈하네”…우럭 105만원 결제한 공무원, 결국 - 매일경제
- 세금 세금 또 세금…“주식으로 돈 번게 죄?” 3중 과세에 다 한국 떠난다 - 매일경제
- “월세 10만원 깎자”는 건물주 말에 호프집 사장 ‘왈칵’ 울었다 - 매일경제
- “한국 싫어 이민 갈랬더니”…내 앞에 300만명 줄섰다는 미국 - 매일경제
- [단독] 현대차, 충칭공장 3000억에 팔았다…2년만에 중국서 또 처분 - 매일경제
- “우리 엄마 완전 반하셨어요”…‘꼬마’ ‘못난이’ 돌풍, 대체 무슨 일? - 매일경제
- 환승연애보다 짜릿한 환승대출…주담대 금리, 눈 뜰때마다 내려간다 - 매일경제
- 개미는 “씁쓸하네” 외국인은 “쏠쏠하네”…투자수익률 비교하니 눈물 - 매일경제
- 학생들 가장 많이 자는 수업시간…10명 중 3명이 이 과목 지목했다 - 매일경제
- 강정호→박병호→김하성→이정후 다음 빅리그 도전 주자 정해졌다…바통 이어받은 김혜성,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