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은하수 감상 핫 스폿' 오투전망대 새 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는 관광도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오투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만항재로 올라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오투전망대에서는 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는 노후한 팔각정을 보수하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들도록 펜스를 LED 조명으로 꾸몄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이동을 위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은하수라는 관광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로가 되도록 오투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관광도로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오투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만항재로 올라가는 도로변에 위치한 오투전망대에서는 시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밤에는 은하수 감상 핫 스폿이다.
시는 노후한 팔각정을 보수하고, 낭만적인 분위기가 들도록 펜스를 LED 조명으로 꾸몄다.
포토존과 벤치도 새롭게 설치했다.
팔각정 둘레 바닥은 푸른색 '축광석'(蓄光石)으로 은하수 위를 걷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단순히 이동을 위한 길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은하수라는 관광자원을 보고 즐길 수 있는 관광도로가 되도록 오투전망대를 새롭게 정비했다"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자유의 몸' 된 '위키리크스' 어산지…사이판 떠나 고국 호주로 | 연합뉴스
- 강형욱 "조사로 진실 밝힐 것…허위사실 유포·비방은 법적 대응" | 연합뉴스
-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고소인 주장과 달라" 반박 | 연합뉴스
- [삶-특집] "이주노동자에게 밭에 가서 용변 보라는 사람들도 있었다" | 연합뉴스
- 책 사이에 우표 모양 종이가…알고 보니 신종 마약 | 연합뉴스
- "나치 핵개발 전에"…아인슈타인, 루스벨트에 쓴 편지 경매에 | 연합뉴스
- 최태원, '이혼소송 탄원서' 낸 장남과 웃으며 어깨동무 포착 | 연합뉴스
- 첸백시, SM 임원진 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갈등 심화 | 연합뉴스
- 해외 출장 중 여성 기자 강제추행…해고된 JTBC 기자 기소 | 연합뉴스
- 오거돈 전 부산시장 만기 출소…지인 손 이끌려 현장 벗어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