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국가거점국립대 졸업자 취업률 5년연속 촤상위권

2022년 65.2%…전년비 3.1%P, 전국 평균비 4.3%P↑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가 전국 국가거점국립대 졸업자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17일 대학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충남대는 취업대상자 3321명 중 2164명이 취업, 65.2%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전년(62.1%)보다 3.1%P, 전국 국가거점국립대 평균(60.9%)보다 4.3%P 각각 높았다. 이에 따라 충남대는 5년 연속 국가거점국립대 취업률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충남대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학생들 진로지도와 경력개발 관리로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고 있다.

또 사회수요와 산업현장에 적합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 현장실습 ▲백마인턴십 ▲선배를 잡(JOB)아라! ▲CNU 취업패키지 ▲CNU 진로 빌드업 프로그램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캠프 ▲실무 인재 커넥트 취업특강 ▲취업, 릴레이 특강 ▲취업동아리 등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혁신본부, 학생상담센터, LINC 3.0 사업단 등 유관 부서와 연계 강화를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춰 청년 특화 통합상담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1학년부터 4학년까지 학생들의 전주기적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전반적인 진로 교육 수준의 향상을 위해 각 학과의 전공 및 진로 개발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진로·취업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학생들 생애주기에 맞춘 진로·취업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며 "혁신도시법에 따른 공공기관 취업을 겨냥한 다양한 취업 및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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