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교통올림픽' ITS 세계총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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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원 강릉시가 교통올림픽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월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강릉 세계총회를 홍보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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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지인 강원 강릉시가 교통올림픽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를 적극 홍보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월1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전세계 방문객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ITS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충분한 역량과 시설을 갖춘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강릉의 이미지를 강조할 방침이다.
또 대회 취재를 위해 국내외 미디어 200여 명이 상주하게 될 메인미디어센터에 강릉 ITS 홍보물을 게시하고, 외신기자를 대상으로 맞춤 홍보를 진행, 해외의 다양한 매체 보도를 유도해 강릉 세계총회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관광형 자율주행차량 외부에도 강릉 세계총회 홍보문구를 래핑하여 강릉 세계총회를 널리 알리면서 강릉올림픽파크, 메인미디어센터를 중심으로 관광형 주행차량을 운영해 세계 방문객, 외신기자 등을 대상으로 강릉의 미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와 연계해 적극적으로 강릉 세계총회를 홍보해 대규모 국제행사를 치러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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