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기재부 대외협력기금 외화금고 우협 선정

한우람 기자(lamus@mk.co.kr) 2024. 1. 17.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은행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외화금고은행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기금 설립때부터 전담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37년간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DCF는 외화표시차관 집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외화계정(외화금고)를 도입했다.

하나은행은 외화금고은행으로 최종 선정되면때 최대 5년까지 외화출납, 계좌관리, 외화송금, 환전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환분야 전문성 재입증
하나은행은 기획재정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외화금고은행에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EDCF는 대한민국이 개발도상국 경제 발전을 지원해 경제교류를 증진할 목적으로 1987년 만들어진 기금이다. 하나은행은 기금 설립때부터 전담은행으로 지정된 이후 37년간 관리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EDCF는 외화표시차관 집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새롭게 외화계정(외화금고)를 도입했다. 하나은행은 외화금고은행으로 최종 선정되면때 최대 5년까지 외화출납, 계좌관리, 외화송금, 환전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로서 하나은행은 25여개국 113개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바탕으로 한 외환분야 전문성을 다시금 인정받은 셈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