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입주물량 전년 比 절반, 매매 및 전세 불안 가중…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수요자 관심 몰려

이상훈 2024. 1. 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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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입주 예정 아파트(임대 제외)는 4,805가구 집계됐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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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투시도

울산 아파트 공급 절벽이 현실화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입주 물량이 급격하게 줄었으며, 올해에 이어 2025년, 2026년까지 입주가뭄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부동산 PF 위기설로 아파트 공급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수요자들 사이에서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울산의 입주 예정 아파트(임대 제외)는 4,805가구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입주 물량인 8,786가구보다 절반가량 감소한 물량이다.

상황이 이렇자, 업계는 입주 물량과 분양 물량 감소가 집값 상승을 자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앞으로 매년 줄어드면 전월세 시장의 불안감은 계속 이어질 것이고, 전셋값 상승이 집값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울산 아파트 전세 가격은 벌써부터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아파트 전세가격은 '23년 11월 2주차 0.01% 상승 전환한 뒤 '24년 1월 1주차까지 줄곧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한 전문가는 "2022년부터 시작된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분양이 대폭 줄어든 것이 입주 물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주택 공급 절벽이 눈 앞으로 다가오자 신규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분양하는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에 실수요자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우수한 입지를 갖춘 알짜 단지로 현재, 84㎡C 타입은 마감이 임박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가는 6억7,000만원대부터 7억6,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올해 인근에서 공급된 'A' 아파트 전용 84㎡ 분양가격이 8억5,000만원대에서 9억 초반대인 것과 비교하면 최대 2억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금액이다. 게다가 수분양자의 자금 부담을 낮춘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계약금 10% 완납 시 1,500만원 이자 지원(1월 한정 정계약 시 이자지원금 1,000만원 및 추가 지원)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단지 주변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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