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친환경 유기농 '학이 머문쌀' 새해 첫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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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영암농협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한 '학이 머문쌀' 10t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서영암농협은 올해 '학이 머문쌀' 200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선적식에는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경제본부장,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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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최근 서영암농협친환경쌀유통센터에서 친환경 유기농으로 생산한 ‘학이 머문쌀’ 10t의 미국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적식은 지난해 1차 10t, 2차 20t 수출에 이은 세번째로, 올 들어 첫 수출이다.
서영암농협은 올해 '학이 머문쌀' 200t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시장도 미국을 넘어 중동을 포함한 아시아 전체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 쌀의 우수성이 알려지며 꾸준히 수출 길이 열리고 있다"면서 "영암 농산물의 수출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고, 농가소득 증대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선적식에는 편지형 농협전남본부 경제본부장, 임정빈 농협영암군지부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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