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과자통이 '쿵'…놀이터 초등학생들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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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놀이터로 과자통이 날아와 놀이를 하던 초등학생들이 다칠 뻔한 일이 발생했다.
17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로 플라스틱 과자통이 날아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놀이터에는 초등학생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12월 12일 전북 전주시 삼천동의 한 아파트 고층 높이에서 '화가 난다'는 이유로 다리미를 던진 40대가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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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놀이터로 과자통이 날아와 놀이를 하던 초등학생들이 다칠 뻔한 일이 발생했다.
17일 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쯤 전북 전주시 송천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로 플라스틱 과자통이 날아왔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놀이터에는 초등학생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신고 접수 이후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2일 전북 전주시 삼천동의 한 아파트 고층 높이에서 '화가 난다'는 이유로 다리미를 던진 40대가 송치된 바 있다. 사건 발생 약 한 달여 만에 또다시 '아파트 투척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경찰 관계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만큼 철저히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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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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