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국 등 외국기관 107곳 안보위협 블랙리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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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중국 등 외국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기관 107곳을 국가 안보 위협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C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중국 국립국방기술대학교와 군사과학원 등 중국 기관 90곳, 이란 11곳, 러시아 6곳 연구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캐나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이들과 공동연구나 교류할 경우 정부나 공공 지원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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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중국 등 외국의 첨단 과학·기술 연구기관 107곳을 국가 안보 위협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C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중국 국립국방기술대학교와 군사과학원 등 중국 기관 90곳, 이란 11곳, 러시아 6곳 연구기관의 명단을 공개하고 캐나다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이들과 공동연구나 교류할 경우 정부나 공공 지원을 금지하도록 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교류를 금지하는 분야를 예민한 연구 기술 분야로 지칭하면서 인공지능, 양자역학, 로봇 시스템, 첨단 무기, 우주와 위성, 생명공학과 의료 기술 등을 예로 들었습니다.
캐나다 정부는 해당 외국 기관들이 캐나다 국가 안보에 최고의 위협을 가할 수 있고 대부분이 소속 국가의 군사, 보안 기관과 연관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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