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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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매력도시 서울'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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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2024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전시작가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매력도시 서울'과 연계된 주제를 담은 전시작품 및 프로그램 기획안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는 전문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3건의 전시작을 선정한다. 선정작가에게는 창작대가 및 200만원 상당의 제작지원비와 전시공간,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선정작은 올해 5월부터 12월 내에 기간을 협의해 전시된다.
하늘광장 갤러리는 220㎡ 규모의 전문 전시공간으로 서울광장을 조망할 수 있는 본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9층의 카페와 연계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성호 서울시 총무과장은 "시민들과의 동행을 통해 서울의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이번 공모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참여하여, 서울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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