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첫 대만 팬미팅 마침표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하길"
김선우 기자 2024. 1. 17. 11:14
그룹 틴탑 멤버 니엘이 첫 대만 단독 팬미팅과 팬사인회를 마쳤다.
니엘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미팅 ' NIEL ONLY YOU Taipei Fan Meeting 2024'을 개최, 대만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대만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기에 니엘과 현지 팬들 모두에게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남겼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되어 함께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독보적인 음악색이 잘 드러나는 자작곡 'Hypontized'으로 첫 대만 팬미팅의 포문을 연 니엘은 “엄청 긴장 되지만,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 주신 만큼 최대한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공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환호를 이끌어냈다.
평소 팬들이 니엘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받아보는 Q&A 코너에서 니엘은 재치 넘치는 답변들을 쏟아낸데 이어 즉석에서 진행된 팬들의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화답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니엘은 첫 팬미팅인만큼 공연 내내 팬들을 위한 시간들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니엘은 공연 이틀 전 발매한 신보 'PARTING EMOTION'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의 첫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팬들을 위해 망가짐을 불사한 게임들을 진행하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2초 노래 듣고 맞추기', '물병 세우기', '만보기 게임' 등 색다른 게임을 준비해온 니엘은 공연 내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며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니엘이 미리 작성한 '뇌 구조' 이미지를 두고 펼쳐진 토크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솔직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웠으며, 필살기 애교까지 이어가 팬들을 무장해제시켰다.
니엘은 객석에서 내려와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치며 '아포가토'를 열창해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고 팬들 또한 공연 내내 질서정연함으로 완벽한 '팬티켓(팬+에티켓)'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로 '오늘(Today)'을 준비한 니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인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서 선곡하게 됐습니다”라고 선곡의 이유를 밝히며, “저와 함께 했던 오늘을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의 인사를 건넸다.
모든 코너가 끝이 났지만, 공연장을 가득 메운 여운에 팬들은 연신 '앵콜'을 이어갔다. 예정에 없던 앵콜임에도 니엘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궤도'를 열창해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튿날 열린 팬사인회에서도 니엘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진심이 담긴 마음을 건네 뜻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니엘은 지난 13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팬미팅 ' NIEL ONLY YOU Taipei Fan Meeting 2024'을 개최, 대만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대만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이기에 니엘과 현지 팬들 모두에게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남겼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온라인으로도 동시 중계되어 함께하지 못한 글로벌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독보적인 음악색이 잘 드러나는 자작곡 'Hypontized'으로 첫 대만 팬미팅의 포문을 연 니엘은 “엄청 긴장 되지만, 많은 분들께서 기다려 주신 만큼 최대한 긴장하지 않는 모습으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공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환호를 이끌어냈다.
평소 팬들이 니엘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받아보는 Q&A 코너에서 니엘은 재치 넘치는 답변들을 쏟아낸데 이어 즉석에서 진행된 팬들의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화답해 남다른 센스를 드러냈다.
니엘은 첫 팬미팅인만큼 공연 내내 팬들을 위한 시간들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니엘은 공연 이틀 전 발매한 신보 'PARTING EMOTION' 타이틀곡 '이별하러 가는 길'의 첫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팬들을 위해 망가짐을 불사한 게임들을 진행하며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2초 노래 듣고 맞추기', '물병 세우기', '만보기 게임' 등 색다른 게임을 준비해온 니엘은 공연 내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안기며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니엘이 미리 작성한 '뇌 구조' 이미지를 두고 펼쳐진 토크에서는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솔직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웠으며, 필살기 애교까지 이어가 팬들을 무장해제시켰다.
니엘은 객석에서 내려와 팬들과 가까이에서 눈을 마주치며 '아포가토'를 열창해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고 팬들 또한 공연 내내 질서정연함으로 완벽한 '팬티켓(팬+에티켓)'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 무대로 '오늘(Today)'을 준비한 니엘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인 행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라서 선곡하게 됐습니다”라고 선곡의 이유를 밝히며, “저와 함께 했던 오늘을 행복한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아쉬움의 인사를 건넸다.
모든 코너가 끝이 났지만, 공연장을 가득 메운 여운에 팬들은 연신 '앵콜'을 이어갔다. 예정에 없던 앵콜임에도 니엘은 수줍은 미소와 함께 팬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궤도'를 열창해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튿날 열린 팬사인회에서도 니엘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진심이 담긴 마음을 건네 뜻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복귀한 이재명 "많은 분 덕에 다시 출근, 주어진 책임 수행"
- [사반 제보] "누군가 집 현관문에 자꾸 '개 배설물'을 발라요"...오싹한 테러
- '촉법소년' 중2 학생들,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소화기 난동…차량 30대 피해
- "에어백 뚫고"…미 70세 프로레슬러, 전복된 차량서 10대 구조
- 현역 입대 피하려 '거짓' 지적장애 진단…아이돌 멤버 집행유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