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기업, 청주 소외계층 지원 떡국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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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우리들기업이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5300만원 상당의 떡국떡(7500㎏)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무석 우리들기업 대표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시장, 이창손 LG공조시스템 대표, 우재분 용암1동 자원봉사대장, 이명자 수곡1동 자원봉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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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는 ㈜우리들기업이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에 써달라며 5300만원 상당의 떡국떡(7500㎏)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무석 우리들기업 대표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시장, 이창손 LG공조시스템 대표, 우재분 용암1동 자원봉사대장, 이명자 수곡1동 자원봉사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떡국떡은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4000여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무석 대표는 “어려운 이웃 모두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우리들기업은 청주시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지금까지 1억8000만원 상당의 떡국떡과 송편을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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