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연초부터 `구조조정`..."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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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기 불황에 대응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일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정 게임 프로젝트나 사업 부문이 아닌 전반적인 인력 감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을 고려한 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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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경기 불황에 대응해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조정에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일부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정 게임 프로젝트나 사업 부문이 아닌 전반적인 인력 감축이다. 감원 규모는 두 자릿수로 알려졌다.
컴투스는 이에 앞서 자회사 컴투버스의 희망퇴직을 단행한 바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 '컴투버스' 출시 이후 두 달만 진행됐다. 본사 차원 구조조정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3분기 IR 자료에 의하면 컴투스는 1883억원의 영업비용을 기록했는데 지급해야 할 수수료를 제외하면 인건비가 438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최근 시장 상황과 경영환경 등을 고려한 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프로젝트의 효율화를 진행했다"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힘든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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