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홍석천과 깜짝 입맞춤 “♥니키한테 뭐라 하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태오가 방송인 홍석천과 입을 맞췄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유태오에게 "15년간 무명을 겪다가 이제서야 뭔가 이뤄내고 있다. 어느 순간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냐"고 물었다.
홍석천은 "오늘 유태오를 보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나이가 50살이 넘고 더 먹으면서 사람들에게 잊혀질까봐 하는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다.
유태오는 홍석천의 뽀뽀를 당하기 전 갑자기 고개를 돌렸고, 결국 입을 맞추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태오가 방송인 홍석천과 입을 맞췄다.
16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친구의 남편을 사랑한 탑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유태오에게 “15년간 무명을 겪다가 이제서야 뭔가 이뤄내고 있다. 어느 순간이 제일 행복했던 것 같냐”고 물었다.
유태오는 “지금 이런 순간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며 “제가 무명 생활을 오래 경험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앉을 수 있는 게 너무 고맙다. 누가 관심을 준다는 게 그렇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오늘 유태오를 보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 나이가 50살이 넘고 더 먹으면서 사람들에게 잊혀질까봐 하는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유태오는 “아직은 전성기가 아니냐”고 물으며 “엔터테이너나 배우도 비슷한데, 40세부터 70세까지가 전성기인 것 같다. 저도 어렸을 때 불안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홍석천은 “마지막으로 해주기와 당하기가 있다”고 말을 꺼냈다. 유태오는 “욕심내서 둘 다 선택하겠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태오가 뽑은 보석에는 ‘글로벌 대가리 키스’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었다.
입술에 립스틱을 바른 홍석천은 “뉴욕, 독일 워낙 센 동네에서 자랐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유태오는 홍석천의 뽀뽀를 당하기 전 갑자기 고개를 돌렸고, 결국 입을 맞추게 됐다. 이후 유태오는 거울을 보며 입술에 묻은 립스틱을 닦으면서 “니키(아내)에게 뭐라고 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