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을 정상모 예비후보 “정주형 도시 사하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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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상모(사하을) 예비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머무는 도시, 정주형 도시 사하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서부산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사하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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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상모(사하을) 예비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머무는 도시, 정주형 도시 사하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서부산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사하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보건의료체계 활성화 ▷동서교육격차 완화 ▷첨단 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문제로 사하를 떠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현재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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