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을 정상모 예비후보 “정주형 도시 사하 만들겠다”

김미희 기자 2024. 1.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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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상모(사하을) 예비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머무는 도시, 정주형 도시 사하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서부산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사하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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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산시의회서 출마 선언

국민의힘 정상모(사하을) 예비후보는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머무는 도시, 정주형 도시 사하를 만들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정상모 예비후보가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는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서부산의 중심으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사하구의 미래를 걱정하고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공보건의료체계 활성화 ▷동서교육격차 완화 ▷첨단 산업 유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부산시교육청과 연계한 특별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 문제로 사하를 떠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해양·레저 관광의 거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1964년생으로 현재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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