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징역 7년 구형…재판 기간에도 저지른 성범죄 혐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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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힘찬이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지난 16일 그룹 B.A.P 출신 가수 힘찬에게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구형 이유로 재판 중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재범 위험성 등을 밝혔다.
이듬해 6월 혐의가 인정되어 불구속 기소됐으며, 2021년 2월 24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심 항소 기각 후 형이 확정돼 법정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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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성범죄로 재판 기간 중 또 발생한 성범죄, 재범 위험성 커’
(MHN스포츠 김태훈 인턴기자)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힘찬이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지난 16일 그룹 B.A.P 출신 가수 힘찬에게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신상정보 공개,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10년, 위치추적 장치 부착 3년, 4년간 보호관찰 명령도 함께 요청했다. 구형 이유로 재판 중 또 다시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의 재범 위험성 등을 밝혔다.
힘찬은 2018년 7월 성추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듬해 6월 혐의가 인정되어 불구속 기소됐으며, 2021년 2월 24일 열린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으며 2심 항소 기각 후 형이 확정돼 법정구속됐다. 형기는 지난 2022년 12월 8일에 끝났다.
그러나 지난 2023년 10월 성폭행,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피해자 측은 힘찬의 합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엄벌을 탄원했다고 전해졌다.
힘찬은 16일 재판에서 "힘들어 하고 있는 피해자분들에게 죄송하다. 부디 최대한의 선처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힘찬의 재판은 오는 2월 1일 오전 10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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